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 꼬깔콘 LoL Champions Korea Spring/2주차 (문단 편집) == 11경기 kt 1 : 2 ROX == ||<-8> '''정규시즌 11경기 (2016. 01. 21)''' || ||<-3> {{{#white kt 롤스터}}} ||<|2> 1 ||<|2> '''2''' ||<-3> {{{#white ROX 타이거즈}}} || || × || ○ || × || ○ || × || ○ || ||<-3> 2승 1패 ||<-2> '''결과''' ||<-3> '''2승''' || ||<-3> '''정규시즌 11경기 MVP''' || || {{{#white 1세트}}} || {{{#white 2세트}}} || {{{#white 3세트}}} || || [[강범현]][br](GorillA) || [[노동현]][br](Arrow) || [[이서행]][br](KurO) || 롤드컵 8강 리매치. 지는 팀은 고추장찌개를 먹어야되는 그런 매치다. 롤드컵에서 썸데이답지 않은 저조함과 나그네의 기복, 그리고 피카부의 한국으로의 귀환을 염원하는 스로잉 등이 겹치면서 kt는 8강을 마치고 귀국해야만 했다. 그 당시와 현재 양 팀의 라인업을 비교하면 kt가 롤드컵 때 보다 더 강해진 느낌을 받는다. 나그네의 빈자리를 플라이가 메웠고, 피카부의 빈 자리를 하차니 이그나[* 다만 하차니가 경기에 나오면서 이그나의 존재감이 사라졌다.]가 메웠다. 굳이 따지자면 롤드컵에서의 완패에서는 나그네와 피카부뿐만 아니라 썸데이가 스멥에게 크게 말렸으므로 그 부분은 불안요소라고 할 순 있다. 특히 스베누전에서 2:0으로 이기는 와중에도 썸데이는 소아르를 크게 압도하지 못했기 때문에[* 오히려 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1세트는 CS차이가 40개까지 벌어졌고 2세트는 스코어가 탑만 세 번을 따줬음에도 계속 푸쉬당하다가 타워를 먼저 내줬다.] 썸데이의 폼이 올라오지 않는다면 큰 약점이 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더군다나 썸데이가 지난 두 경기동안 제대로 능력치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아프리카전 2세트는 갱플랭크로 라인전을 버티고 캐리했지만 1세트는 피오라로 잘 커놓고 이상하게 봇 다이브 하다 쉔 궁까지 받고 죽어버리면서 역전의 발판을 제공할 뻔 했고 스베누 전에서는 제물 소환으로 포장되긴 했지만 자주 끊기면서 불안감을 가중시켰다. 허나 말했듯이 플라이/하차니/이그나의 영입은 나그네/피카부보다 팀 전력을 더 향상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롤드컵에서의 완패에는 나그네/피카부가 밀린 것이 컸는데, 미드와 바텀이 골고루 고통 받았었다. 두 라인이 망하자 탑이 같이 힘들어지는 결과로 이어졌고 본인들이 유리하다는 세간의 평가가 무색하게 ROX에게 그냥 휩쓸려버렸다. kt는 이런 두 라인을 강화하는데 성공했고, 따라서 썸데이가 스멥에게 솔킬이나 갱킹을 통해서 밀려도 크게 문제되지 않을 수 있다. ROX는 정글러의 빈 자리를 --나진이 나가고 다시 나진-- 피넛으로 메웠는데, 플라이나 이그나의 활약을 생각해보면 피넛의 활약은 상대적으로 적게 느껴진다. 그러나 데뷔전에서의 렝가, 이번 스프링 시즌 킨드레드의 활약을 떠올린다면 충분히 호진 이상으로 kt를 무너뜨릴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상성상 앞서고 있는 스멥, 그리고 ROX가 강팀으로 평가받는 가장 큰 이유인 봇라인이 있기에 자신감은 확실히 높을 것이다. 롤드컵이라는 큰 무대에서 승리를 거뒀다는 점도 ROX가 웃어주는 부분. 다만 kt의 새 멤버들의 실력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과거 나그네/피카부 시절만 생각하고 있다가는 일격을 얻어맞을 확률도 크다. 지금까지의 경기를 놓고 봤을 때 플라이는 결코 쿠로에 밀리지 않을 능력을 가지고 있고 애로우/하차니 조합은 우승 경험이 있다. 어쩌면 ROX가 대놓고 탑만 팔 수도 있는 상황이 되었다. 이래저래 피넛의 역할이 더욱 더 중요해진 셈. 특히 스코어의 빠른 판단력과 심리전을 상대로 우위에 점해야 한다. KT와 ROX 두 팀 모두 기분좋은 출발은 했으나 양학이라는 평가가 많다. 이번 맞대결이 진정한 시험무대가 될 듯. 양팀의 키플레이어는 ROX의 스멥[* 썸데이와의 상대전적 자체는 비슷하지만 최근 롤드컵 경기에서는 스멥이 완승했고 현재 폼 역시 스멥은 상승세고 썸데이는 하락세다.], KT의 스코어로[* 피넛 역시 괜찮은 정글러지만,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 스베누의 플로리스가 스코어에게 털린 것과 비슷한 상황.] 꼽을 수 있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